무탄트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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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잰틀맨 조회 75회 작성일 2021-01-25 15:43: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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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드림] EP.10 '무탄트 메시지'를 읽어드립니다. (Audio Book)

오늘 '책읽어드림' 은
지난 화요일 소개해드린 '무탄트 메세지'에서,
제가 밑줄 그은 부분을 낭송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자연의 힘을 더욱
크게 느끼는 요즘, 다시 읽은
책 속에서 주는 메세지가 더욱 깊이 다가옵니다.
치유의 길에 대한 영감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잠시 귀기울여 들어보시고
여러분들에게도 큰 영감과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광복절 연휴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말로 모건, 『무탄트 메시지』

“그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원주민들은 나를 무탄트, 돌연변이라고 불렀다.”

말로 모건, 『무탄트 메시지』

그들은 전혀 물기가 없는 곳에서도 물을 발견할 줄 알았다. 때로 모래밭에 귀를 대고 엎드려 지하에 흐르는 물소리를 듣는가 하면, 손바닥으로 땅을 살펴 물줄기를 찾아내기도 했다. 일단 수맥을 발견하면 속이 빈 길다란 갈대 줄기를 모래 속에 꽂아 입으로 빨아서 작은 분수를 피워 올렸다. 물은 모래가 섞여 있고 검은 빛깔이었지만, 맛은 더없이 순수하고 시원했다.
원주민들은 멀리서 피어오르는 수증기를 보고도 그곳에 물이 있다는 걸 직감했다. 바람결에서도 물을 느끼고 물의 냄새를 맡았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호주의 내륙 지방을 탐험하다가 목숨을 잃었는지 이제 알 것 같았다. 이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원주민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한 번은 바위틈에서 물웅덩이를 발견한 적이 있었다. 그때 원주민들은 내게 인간의 냄새로 그 지역을 오염시키지 않고 물웅덩이에 접근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동물들을 놀래키지 않기 위해서였다. 어쨌든 그 물은 동물들의 물이기도 했다. 사람 못지 않게 동물들도 그 물을 마실 권리를 갖고 있었다. 원주민들은 현재 갖고 있는 물의 양이 아무리 부족해도 발견한 물을 몽땅 떠가는 법이 없었다. 언제든지 조금은 남겨 두었다.
어떤 물웅덩이든 그들은 항상 같은 지점에서 물을 마셨다. 동물들도 그런 방식을 따르는 듯했다. 오직 새들만이 물웅덩이에 접근하는 규칙을 무시하고 아무렇게나 뛰어들고, 물장구 치고, 똥을 쌌다.
원주민들은 땅바닥을 살피는 것만으로도 근처에 무슨 동물이 있는지 알아 맞췄다. 어려서부터 그들은 아주 사소한 것까지 관찰하는 습관을 익혔으며, 그 결과 모래 위에 난 자국만 보고도 그것이 걷는 동물인지, 뛰는 동물인지, 아니면 기어다니는 동물인지를 알아 맞췄다.
그들은 서로의 발자국을 관찰하는 데도 익숙해 있어서 발자국의 주인이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릴 뿐 아니라, 발자국 사이의 간격만 갖고도 그 사람이 건강한지 아니면 병에 걸려 천천히 걷고 있는지를 말할 수 있었다. 발자국이 조금만 옆으로 벗어나도 발자국의 주인이 지금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가를 알았다.
그들의 지각 능력은 다른 문화권에서 자란 사람들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보고, 듣고, 냄새 맡는 신체 능력이 거의 초인적인 수준이었다. 발자국 가장자리에 난 떨림만으로도 그들은 보통 사람이 지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걸 발견할 수 있었다.

작가-말로 모건-미국 캔사스시티 출신. 자연 치료법을 전공한 의사. 호주에서 의료활동을 하며, 원주민들을 위한 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던 중, 원주민 부족 집회로부터 초대를 받아, 자신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62명의 원주민들과 함께 넉 달 동안 사막을 횡단하는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참사람 부족’에 대한 책을 펴냄.
낭독_박성연 - 배우. 연극 '베르나르다알바의 집', '목란언니', '아가멤논' 등에 출연.

*배달하며

‘유행을 이렇게도 몰라보다니.’ 그녀는 최신 디자인의 살구 빛 정장과 실크 블라우스, 속옷과 명품 구두까지 벗어놓았다. 그것들과 함께 신용카드, 신분증, 소소한 소지품들이 들어 있는 핸드백도 모닥불 속에 던져졌다. 결혼기념 보석반지와 다이아몬드 박힌 금줄 손목시계까지. 그녀가 맨몸에 두른 것은 넝마 같은 한 장짜리 두껍고 거친 천 조각이었다. 사막의 부름, 신의 부름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출전-『무탄트 메시지』 류시화 역 (정신세계사 2003년 8월)
음악_ Stock music/ crank city-1 중에서
애니메이션_ 송승리
프로듀서_ 양연식

무탄트메시지 1 (말로 모건지음) 호주 참사람부족과 함께한 여의사의 감동여행

저의 채널 시작 초반부에 올렸던 "무탄트메시지" 영상이
배경음 소리가 너무 커 불편했고, 또 여러모로 미진한 부분이 많아
그 영상을 비공개로 하고, 다시 3부로 나누어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


백인 여의사가 호주 원주민들과 함께 사막을 여행하며 겪은감동과

삶의 지혜들이 현대의 문명인들에게

많은 삶의 교훈을 전해줍니다

#무탄트메시지 #모건 #참사람부족

https://blog.naver.com/pre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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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트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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